【가을의 길목에서 - 한택식물원-4】

2010. 10. 25. 14:09여행지/경기도

국화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꽃이 상당히 카리스마적입니다~~

 

 

야생화인것 같은데.....  꽃색이 너무나 강열한 보라색입니다~~

 

 

아네모네의 일종으로 꽃이 마치 만들어 놓으것 같기도하고 무척 청순하게 생긴 꽃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산책로입니다~~

 

 

 

 

 

'침상원' 특이한 온실입니다. 지하로 약 2m정도 들어가있습니다.

들어가 구경하려 했지만 유독 벌이 많아 못들어갔습니다.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입니다.

기후변화와 난개발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 한번 사대강이 생각납니다...... 속상하지요......

 

 

가까이서 잡아봤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보라빛을 띠고 있지만 지금 보면 흰색에 가깝지요. 아마 옅은 보라색에 흰색으로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안내 이정표의 모습입니다.

 

 

'미역취'라는 식물입니다.

잎에서 미역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집사람이 실제로 씹어봤는데 ???? 랍니다)

식물이름에 '취'자가 붙은 것은 식용입니다. 대표적으로 곰취가 있지요~~

 

 

미국이 원산지인 미역취는 귀화식물입니다.   꽃핀모양이 노란색 삼각형으로 이쁩니다~~

 

 

방향을 남아프리카온실로 잡았습니다~~

 

 

이 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라꽃인 '프로테아'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프로테우스 신'에서 이름이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열매가 불에 타야만 번식이 가능한 식물이라니 참 신기합니다~~

 

 

말라비틀어진것 처럼보이는 이런 식물도 있습니다.

 

 

이 꽃은 '스타펠리아'라는 별을 닮은 꽃입니다.

 

 

영국에서는 '썩은 고기꽃'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꽃에서 썩은 고기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 냄새로 곤충을 유인해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고 합니다~~

 

 

선인장꽃입니다.  신기하게 밑의 선인장은 꽃에가리워 보이질 않습니다.

 

 

 

 

남아프리카 온실의 외부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