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46】

2010. 9. 16. 21:00여행지/해외

'똔레삽' 수상유람선 선착장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유람선에 몸을 싣고 나갈때만 해도 즐거운 마음이었지만 되돌아 나오는 지금은 심정이 착찹하기만 합니다.

 

 

오늘따라 하늘은 왜이리도 아름다운지......

 

 

관광이란 그저 좋은것만 보고 느끼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한가롭고 여유롭게만 보이는 저 뚝위의 구조물이 너무 극명한 대조물로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만큼 슬픔과 아픔이 공존하는 '똔레삽'은 마음깊이 자리 잡아 가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똔레삽'을 기억의 편린에 저장하고 떠나옵니다......

 

 

'씨엠립'시내에 있는 '크메르 상황'에 왔습니다. 이것이 1,000년 상황버섯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고 합니다.

 

 

일반인인 필자의 눈에는 그저 커다란 돌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전세계에 단 하나만이 존재하는 보물이랍니다~~

 

 

'크메르 상황' 'khmer mushroom'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회사 전경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모습과 다르게 특이하고 전원적입니다~~

 

 

 

 

 

멋진 수석을 보고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천년된 버섯~~

 

 

사장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사람처럼 느껴지는 최점장님 모습입니다.

 

 

상황버섯의 독점 채취권을 갖고계신 사장님 ~~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버섯물을 먹으니까 진짜로 화장실을 여러번 가더군요.

맥주 다음으로 인체흡수가 빠르다고 합니다~~ 버섯으로 담군 상황주는 맛이 마치 발렌타인 17년산 맛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