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6. 19:00ㆍ여행지/해외
'똔레삽'의 여인네들~~ 무언가가 실려 있는것으로 보아 판매를 하고 다니는 이동식 판매점인 모양입니다~~
집을 보시면 상당히 허름합니다. 소위 빈민의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위에서 작업하는 주민의 모습입니다.
오른편에 땔감을 쌓아놓았습니다. 앞서 본 집과는 비교가 됩니다.
지붕도 양철이고 벽도 목재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선교단체가 만든것과 같은, 다른나라에서 만든 쉼터인것 같습니다.
글씨로 미루어보아 태국쪽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곳들이 몇군데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팔리는 기념품의 수익을 전액 이곳의 빈민구제 사업에 쓰인다고 해서 필자도 몇가지 물품을 구입 했습니다.
옆에있는 수상가옥은 옷가게로 보입니다.
이들이 옷을 세탁해서 입지는 않을터이니 세탁소는 아닐것이고, 결국 옷가게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어린아이를 작은배에 태우고 가는 아낙네...... 십중팔구 관광객을 상대로 구걸을 하는 식구로 보입니다......
처마를 집어넣고 하늘을 잡아봅니다. 마음은 저 푸른하늘처럼 편하지가 않더군요,
구걸을 하기위해 우리가 있는 쉼터로 온 사람들, 사람들 뒷편 배엔 민속품이 실려 있는걸로 보아
판매를 하려 하는 모양입니다. 어린소녀의 무표정함에 마음은 다시 무거워 집니다.
유람선 위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이렇게 아이들 답게 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필자가 카메라 앵글을 맞추니까 제법 포즈도 취합니다~~
저도 '땡큐'라고 답해줬습니다~~ 얼굴이 영락없이 형제지간 이지요~~
전망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멀리 '끄롬산'이 있는쪽을 담아 봅니다~~
숲이 이어진 곳엔 구름만이 자유롭습니다~~
구름의 모습이 흡사 자유로운 영혼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쪽은 '똔레삽' 중심부로 이어진 방향입니다. 수상휴게소가 있는 곳들은 유람선이 모여있습니다.
지류 건너편 방향입니다~~ 이쪽에도 수상휴게소와 수상가옥들이 숲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쪽 방향에 있는 수상가옥들은 집도 비교적 크고 튼튼한걸로 보아 모임장소(교회나 학교)나, 상점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더운지를 몸으로 보여주는 이팀장님~~ 땀이 가만히 있어도 흘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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