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28】

2010. 9. 16. 15:29여행지/해외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또하나의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쇼핑입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보고 살수도 있지만, 그건 교역을 통한 물질의 이동으로

얻어지는 혜택이고, 관광지의 경우 그나라와 지역의 특산품을 직접 접하고

살수있다는것은 또다른 경험이 됩니다.

만일 이곳에와서 춘천특산 옥을 산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그리고 보편화된 공산품을 산다는 것도 의미가 없겠지요.

캄보디아는 실크, 보석, 상황버섯이 유명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실크로드의 원산지가 이곳 캄보디아로 보면 되니까요.

중국은 캄보디아 실크를 서구에 내다 팔기위해 실크로드를 개척한것이라고 보면됩니다.

캄보디아에는 세계적으로 유면한 보석광산이 3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탐방'과 '스톤트랭' 그리고 베트남 접경지대가 그 3곳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들른곳은 '지노 잼 앤 쥬얼리'라는 보석샾 이었습니다.

 

 

에어컨과 시원한 냉커피에 채과장님의 표정이 해피해졌습니다~~

 

 

이팀장님의 표정은 항상 긴장을 풀지않는 초병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자 이젠 보석강사의 보석이야기를 들을 시간입니다~~

 

 

찍으면 않된다는 강사님, 근데 어쩌죠~~ 이미 셧이 나갔습니다~~

 

 

 보석샾옆에 있는 '레더스 콜렉션'입니다. 가이드 킴에의하면 180cm이상의 악어는 상당히 상품성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글지대에서 악어를 사냥하는 전문 사냥꾼들도 있다고 합니다~~

 

 

입구엔 악어박제가 서있고 간판엔 지갑, 벨트, 핸드백, 구두 등을 판다고 써있습니다~~

 

 

무료하기도 하고 보석도 잘몰라 잠시 밖에나와 바람을 쐬고있었습니다.

 

 

건물 입구엔 이런 장식의 야외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묶고있는 호텔에도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다이아몬드는 생산되지 않습니다.

주로 유색보석이 많이 채취가 됩니다. 색이있는 보석을 말하는 것이죠.

루비, 사파이어, 황수정, 자수정, 가넷, 토르말린 등이 있습니다.

토르말린은 '전기석'이라고 하며 건강석의 일종입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집사람 줄려고 목걸이와 팔찌를 하나씩 장만 했습니다.

한국보다 반 정도 싸다고 하고 보증서도 주고 한국에 회사도 있고 즉 A/S가 가능 하니까요~~

처음엔 원석을 보고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고 하나 살려고 했는데..... 그게 캘럿당 가격 이더군요~~  이번에 보석에 대해서도 좀 알았습니다~~

 

 

점심으로 '연밥정식'을 먹기위해 'VIP한국관'에 왔습니다~~

 

 

밑반찬과 쌈채가 올라왔습니다~~

 

 

따로 앉아있는 조점장님과 정점장님~ 김부장님~~

 

 

제육볶음에 김치찌게라니 군침이 돕니다~~~

 

 

필자 앞으로 권팀장님, 최팀장님, 최점장님, 이점장님이 앉아있습니다~~

 

 

허걱~~ 김치찌게에서 파리가 들어가서 찌게를 너무 맛있게 먹다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사태로 인하여~~  다시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미 먹은건 어떻하죠?~~

 

 

신기하게 불면 날아가는 안남미가 저 연잎에 싸서 밥을 지으면, 꼭 우리의 찹쌀밥 맛이 나더군요~~

 

 

맛나는 점심을 먹고 거리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이곳은 주택가 골옥입니다.

씨엠립 시내이고 부자들이 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왼쪽 연두색 간판에 'The Crystal Apartments'라고 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