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25】

2010. 9. 16. 14:55여행지/해외

초기유적군에서 두번째로 들린 '쁘레아 꼬'입니다.

 

 

앞에서 소게된 '롤레이'보다 바로 앞의 왕인 '인드라바르만1세'때 지어진 사원입니다.

 

 

사원으로 올라가는 일행들의 모습.

 

 

벌써 더운가 수평이 흐트러졌습니다~~

 

 

'쁘레아 꼬'는 초기유적이 있는 '룰루오스'지역에 처음세워진 사원이라고 합니다.

왕의 조상과 시바신을 모신 사원이라고 합니다.  사원입구 양쪽에 남자문지기인 '드바라팔라'가 세겨져 있습니다.

 

 

사원의 한쪽엔 담장만 남아있고 잔디밭이 펼쳐져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야생초가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브레아 꼬'는 '신성한 소'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소는 '난디'라고 불리우며 '시바신'이 타고다녔다고 합니다.

등쪽이 솟아올라있는것이 그곳이 혹시 핸들역할을 한건지~~  약간 썰렁합니다~~

 

 

사원 입구를 지키는 '싱하' 한마리는 얼굴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초기유적군은 벽돌과 회반죽을 사용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잉코르 후기 유적과는  대조를 이루고 규모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유적지를 놀이터삼아 놀고있는 아이들~~

 

 

아이의 동그란 눈이 약간 경계하는듯한 표정입니다~~

 

 

가짜문에는 이렇게 장식을 부조해 놓았습니다~~

 

 

낯선 관광객을 숨어서 지켜보던 소녀의 모습을 살며시 담았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곳은 현지 기념품매점입니다~~

 

 

이곳에도 부서져 방치된 유물의 잔해가 보입니다.

이곳 초기유적군은 규모나 섬세함 등 모든것이 후기의 그것에 비해 현저한 차이가

있지만 이곳에 더 오래된 유적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소홀한것은 그만큼 찾는 관광객 수와 상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마리의 소가 끄는 달구지가 지나갑니다~~

우리나라의 소보다 작아서 그런건지 이곳에선 2마리가 끄는군요. 어릴적 소달구지 타고다니던 생각이 나더군요~~

 

 

이곳은 시골의 구멍가게(?)라고 하더군요~~

 

 

고기, 계란 야채 등을 팔고있었습니다~~

 

 

어린딸과 함께와서 야채를 사가는 엄마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