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15】

2010. 9. 16. 13:37여행지/해외

보수공사중인 따쁘롬의 전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전 오른쪽에 위치한 작은 문 그리고 스펑나무모습입니다.

 

 

인도에서 온듯한 관광객이 아름드리 스펑나무를 사진기에 담고있습니다~~

 

 

한쪽으로 무너져내린 폐허와 그뒤의 고색창연한 신전이 을씨년 스럽기까지 합니다~~

 

 

신전의 옆부분입니다. 입구부분에 균열이 보이고 중간에 균열로인해 돌이 빠져나간 부분도 보입니다.

 

 

그 붕괴의 주범이 이 스펑나무입니다~~

 

 

이곳이 포토존으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마치 스펑나무가 사원의 주인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참으로 자연이란 인간의 얄팍한 생각이나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가장 커다란 스펑나무일것 같습니다.

 

 

사람의 키만큼이나 커다란 뿌리가 마치 줄기와도 같습니다~~

 

 

돌틈 사이를 비집고 나와 계속 뻗어나갑니다~~

 

 

이 스펑나무는 몸통보다 뿌리의 성장속도가 20배라고 합니다.

그러니 어마어마한 증식력으로 돌틈이고 뭐고 마구 파고들어 사원의 기초와 구조물을 붕괴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남문을 지나 이곳에 오던 도중에 사원위에 이 스펑나무가 마치 압살라의 모자를 쓴 모습처럼

솟아나있는 모습을 몇번 보았습니다.

사원위에 나무가 자리잡은 형상은 멋지기도 하지만 약간 과기스러운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사원의 왼쪽에 있던 스펑나무. 무너진 잔해가 붕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흡사 위에서 아래로 파고 들어간 듯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보면 멋진 나무지만 이 나무가 사원파괴의 주범이랍니다~~

 

 

마치 영화 "에일리언" 나오는 괴물의 촉수를 연상케 합니다~~

 

 

이곳이 바로 "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했던 영화속 장소 입니다.

 

 

기념사진의 메카인 곳입니다~~

 

 

바로 이나무 옆에 졸리가 서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