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16】

2010. 9. 16. 13:51여행지/해외

마치 비밀의 동굴처럼 보이는 아래쪽 틈새~~

 

 

사원을 지배하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사원의 붕괴를 막고 복원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제거 해야 마땅하지만,

그 많던 사원이 사라진 원인을 알려주는 모습이 이곳 "따쁘롬"에 존재하고 있기에 학술적 가치로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호르몬제를 나무에 투여해서 더 이상의 성장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원 역시 앙코르 왕조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었던 "자야바르만7세"때 지어진 사원이라고 합니다.

효자였던 왕은 아버지를 위해서는 "프레아칸"을 어머니를 위해서 지은 사원이 바로 "따쁘롬"이라고 합니다.

 

 

고팀장님이 한 포즈 잡았습니다~~죄송합니다~~ 핀이 나갔습니다~~ 그래도 멋져요~~

 

 

'졸리'못지않은 멋진 포즈 좋습니다~~

 

 

왼쪽 바위와 나무사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했었다고 하더군요~~

서원 중앙부에는 '어머니의 방'이라는 성소가 있다고 합니다.

후대에 남은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 엄청난 보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500kg이 넘는 황금접사 한쌍, 다이아몬드 35개, 40,062개의 진주, 4,540개의 루비와 싸파이어,

512개의 실크침대 등등......완전히 보물 창고였습니다~~

 

 

따쁘롬의 관람도 거의 끝냈습니다.  나오는 길에 또다시 그 문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이팀장님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돌담넘어 따쁘롬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호텔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잠깐 들른 곳은 '코끼리 테라스'입니다.  이팀장님의 면도기 선전 포즈를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코끼리 테라스에서 바라본 앞쪽 광장입니다~~

 

 

대략 이런모습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곳 역시 '자야바르만7세'때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장차님 독사진도 한장 찍고~~~

 

 

뻘쭘한 필자도 한 컷 담깁니다~~

 

 

사진촬영중인 공차장님과 정점장님~~

 

 

그눔에 쇼핑땜에~~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광활한 곳을 어찌,

단 3일만에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다음을 위해 부족한 부분도 남겨 놓아야 겠지요~~

 

 

툭툭이 타고 호텔로 가던도중 툭툭이 기사님 휴대폰 통화때문에 잠시 정차~~  그사이에 도로를 찍어봤습니다~~

 

 

자전거를 타고가는 두 여인~~ 아이가 뒤에서 엄마를 꼭 붙잡고 가고있습니다.

저 멀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운것이 뭔가 수상합니다.  예상대로 저녁에 비가 왔습니다~~

 

 

호텔에서 잠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