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5. 19:18ㆍ여행지/해외
서문쪽을 바라보니 관광용 열기구가 떠있습니다.
"왕의 길"과 도서관사이의 잔디, 그리고 열기구.
"왕의 길"에서 바라본 서문의 모습입니다.
연못과 아름드리 나무들, 그리고 쉼터.
테라스 입구를 지키고있는 4마리의 "싱하"와 팜나무.
테라스 회랑에서 필자에게 딱걸린 현지 사진사~~
장엄한 역사를 부조물로 표현한 오른쪽 회랑의 모습입니다.
앙코르왓은 3층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1층 지금있는곳으로 "미물계", 2층이 "인간계", 3층이 "천상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회랑의 부조물은 시게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감상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관계상 첫번째 회랑만 보았습니다.
이 면에는 "수리야바르만2세"의 전쟁모습을 담고있다고 합니다.
웃으면서 진군하는 보병의 모습도 있는데 이때 이미 마약을 복용시켜 환각상태를 만든 타이족을 앞장세웠다고 합니다.
회랑에서 밖을보고 ~~
회랑을 가로지르는 윗면에 부조되어있는 연꽃모양~~
보병간의 전투장면인것 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뒷쪽을 담아봅니다~~
회랑끝에서 서문을 배경삼아~~채과장님과 박 내년대리님~~
필자도 일행이 담아줍니다~~
같이도 찍어보고~~
셋이서도 찍어봅니다. 우연하게도 저와 한방을 썻던 분들입니다.
600백여년이 되었다는 망고나무, 우리의 은행과 같아 암, 수 나무가 같이있어야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갈라진 윗부분의 지지대. (콘크리트로 간신히 연결해 놓았습니다)
천상의 무희 "압살라" 가슴을 만지면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여 여자가 따른다는 가이드의 이야기에
압살라의 가슴은 아직도 새것처럼 보입니다. (마초들의 한계~~) 남자의 매력이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회랑의 외부모습입니다~~ 잠시 그늘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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