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거리, 풍물의 거리, 서울의 가볼만한 곳 인사동-7】

2010. 8. 23. 19:16여행지/서울

조경이 멋있습니다.  향나무와 오동나무가 어울어져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다시 길을 갑니다.  붓을 가득 담아놓았습니다.

 

 

멋진 간판이 눈에 띱니다.   "갤러리 is"

 

 

장보기라는 현수막도 눈에 들어옵니다.

 

 

골목길 사이로 파란하늘이 눈부십니다.

 

 

재미있는 장식물이 있습니다.  낚시하는 강태공이 앙증맞습니다.

 

 

위로부터 물이 내려옵니다.

 

 

"머시 꺽정인가" 구수한 사투리의 정감이 느껴집니다.

 

 

그 물길이 "북인사 물길" 입니다.

 

 

누군가 한가로이 저 바위위에서 바둑을 둔 모양입니다.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을 만든 결단식 터를 알리는 기념석이 있습니다.

초대해군참모총장인 손원일 장군과 선각자 70분이 참여하셨습니다.

 

 

길바닥에 글인지 낙서일지모를 뭔가를 써놓았습니다.

 

 

서쪽으로 하늘이 열립니다.

 

 

 

 

그다지 선명하진 않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중에 인사동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파란하늘을 잠시 담아봅니다.

 

 

시간은 6시가 넘었고 귀가를 서두릅니다.

더위가 물러가면 가족들과 함께 나와서 쇼핑도하고, 맛나는 음식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그나마 먼거리 이동없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찾는 그때는 좀더 많은시간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