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거제 장승포의 밤】

2024. 11. 8. 06:00여행지/경상남도

저녁을 먹으러 주변을 탐색합니다. 지심도횟집, 창가에 손님들이 보여 들어가봅니다.

 

 

홀이 워낙 넓다 보니 좀 휑한 느낌입니다.

 

 

지심도정식B를 먹기로 합니다.

 

 

이렇게 한 상 차려졌습니다.

 

 

해물탕에 오징어가 한 마리 들어있습니다.

 

 

반찬이 유기에 담겨나오니 좋아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회가 살짝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자연산 뱃살횟감들이 나오니 아주 고소했습니다.

 

 

해삼, 소라, 멍게, 문어숙회, 그 중 멍게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고등어구이도 아주 잘 구워 나왔습니다.

 

 

구색은 다 갖춘 모양새입니다.

 

 

아내가 해물탕에서 조개와 가리비를 꺼내줬는데, 가리비가 진짜 부드럽고 맛 나더군요.

 

 

잘 먹고 나와 숙소로 향하며 장승포 밤바다를 바라봅니다.

 

 

천천히 걸으며 장승포의 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장승포 등대가 있는 곳에서 저런 빛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장승포 포차거리 모습입니다.

 

 

동백섬 지심도 카멜리아, 밤 분위기가 좋습니다.

 

 

거제수협위판장을 바라보며 숙소로 향해봅니다.

 

 

낮에 보았던 산책로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네요.

 

 

숙소에 올라와 바라본 장승포 밤바다입니다.

 

 

거제 유자생막걸리가 오늘의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