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거제 해금강 유람선 # 2】
2024. 11. 6. 06:00ㆍ여행지/경상남도
다시 해금강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해금강을 돌아보기 위해서인데, 너울이 장난이 아닙니다.
흙이 없는 섬, 해금강은 푸르른 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온통 바위투성이인 곳에서 살아가는 생명은 경외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뚝 솟아오른 정상에서 독야청청하는 모습은 비현실적이기도 했습니다.
해금강 십자동굴, 배가 너무나 많이 흔들립니다.
유람선 갑판장이 이렇게 해금강의 추억을 만들어줬습니다.
방향을 바꿔 이런 해금강 실루엣을 만들어봤습니다.
또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십자동굴입니다.
해금강 촛대바위입니다.
가까이 바라보면 진짜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방향이 바뀌자 할아버지 바위, 할머니 바위, 촛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겨서 바라보니 멋진 모습이 실감납니다.
녹색과 조화를 이룬 모습 또한 아주 멋집니다.
어쩜 섬에 저리 갈라진 동굴이 있을까? 대단하더군요.
저 반대쪽은 완전 암벽으로만 이뤄져 있습니다.
아마 먼 훗날에는 저곳이 갈라질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쪽에 접어드니 멋진 해금강 바위섬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해금강 사자바위가 나타납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베터리 아웃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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