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구례 화엄사】

2024. 4. 5. 06:00여행지/전라남도

구례까지 왔는데, 화엄사를 빼 놓을 수 없지요.

 

 

반야교에 새겨진 한문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리산 화엄사 현판을 바라봅니다.

 

 

오른쪽 문을 지키는 용 두 마리 중 한 마리 모습입니다.

 

 

위쪽으로 화엄세계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차일혁경무관 추모비가 있습니다.

 

 

금강문 앞에 이 모습을 보고, 갑자기 ‘입틀막’이 떠올랐습니다.

 

 

천왕문쪽으로 가봅니다.

 

 

웅장한 보제루가 나옵니다.

 

 

법고루가 높게 솟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층석탑과 화엄사 대웅전이 보입니다.

 

 

고색창연한 각황전이 압도 하듯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각황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대웅전은 대웅전이지요.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30년 전 호남산업시찰에 참여해 와 봤던 화엄사의 기억이 하나 둘 살아납니다.

 

 

아무 표지는 없었지만, 천년 화엄성지에 있는 돌 하나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수행공간이니 사자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요.

 

 

그저 이렇게만 바라봐도 좋지요.

 

 

아내가 올라올 때 봐뒀던 화엄사 빵을 사고 있습니다.

 

 

아내의 선택은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정말 맛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