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구례 산수유축제 #1】

2024. 4. 1. 06:00여행지/전라남도

다음날 아침 산수유축제가 열리기 전인 구례 산수유 고장 북카페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위치는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333-2 소형주차장입니다)

 

 

처음 마주한 산수유꽃을 잘 모셔봤습니다.

 

 

이곳에는 이런 산수유 돌담길이 있어 좋습니다.

 

 

이런 모습 만나면 참 좋지요.

 

 

완전 만개는 아니지만, 느낌은 참 좋습니다.

 

 

아내도 많이 붐비지 않고 편안히 바라보고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더 피어나면 파란 하늘 보다 노란 꽃들이 더 선명해질 겁니다.

 

짧은 돌담길이지만 사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계곡 따라 피어난 산수유꽃들이 반겨줍니다.

 

 

조금 내려가다 보면 계곡으로 접어드는 길에 이런 거북이를 만납니다.

 

 

아내가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버들강아지가 신기하다고 합니다.

 

 

호때기피리(버들피리)불던 어린 봄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계곡을 배경 삼아 산수유를 담아봅니다.

 

 

하늘 빛 고운 날에 산수유와의 만남은 참 즐겁습니다.

 

 

버들강아지는 봄 계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었습니다.

 

 

산수유가지는 계곡물을 거울 삼아 봄 단장 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사방댐이 끝나는 곳에서 올라오니 이런 돌담길이 나옵니다.

 

 

능수매화가 보란 듯이 반겨줍니다.

 

 

고운 매화 가지에 시선을 멈춰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