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난 평창여행 / 뮤지엄 딥다이브 # 3】

2024. 1. 12. 06:00여행지/강원도

태초의 숲 일까?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하얀 꽃들이 유영하듯 돌아다닙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꽃들이라니.

 

 

마치 꿈 꾸는 듯한 착각도 있습니다.

 

 

모든 화면이 사라지면 어느 분이 작품이 되어줍니다.

 

 

어디일까? 하면서 바라보다 보면.

 

 

이런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바타에서 본 듯한 모습도 나옵니다.

 

 

폭죽이 터지고, 유성우가 쏟아집니다.

 

 

그리고 이내 폐허로 변한 지구별이 되어버립니다.

 

 

괴기스럽습니다. 어떤 미래를 보여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구가 변해온 세월을 이렇게 축약시킨 것 같습니다.

 

 

다시 생명의 땅이 되었지만, 멸종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컨셉은 잘 모르겠지만 특별한 느낌을 주는 방입니다.

 

 

걸려있는 그림들을 계속 보면 변하는 것이 보입니다.

 

 

자세 잡고 벽면 거울 셀카를 만들어봤습니다.

 

 

아내가 저를 찍어주는 모습을 담으니 이런 의외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고양이 집사 작을 딸을 위해 이 모습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