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궁-덕수궁-2】

2010. 8. 20. 11:31여행지/서울

좌측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측에 사진을 찍고있는 연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멀리서 찍는건 아닌지......

 

 

중화전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정전 앞에는 향로처럼 생긴 큰 청동그릇이 있습니다.

이것이 정(鼎)입니다. 정은 솥으로 배가 둥글고 다리가 셋에 귀가 둘 달렸습니다.
정은 왕권과 영지를 상징하며 나아가서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게하고 하늘의 복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쓰였다합니다.

 

 

중화전에서 중화문쪽을 보았습니다.

 

 

현대미술관 방향.

 

 

 

 

보수공사중인 석조전.

 

 

궁궐의 지붕과 처마사이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들.

 

 

석어당(昔御堂)입니다.  덕수궁의 유일한 목조 중층건물이라고 합니다.

 

 

석어당 옆에서 전관헌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석어당의 주련인데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해옥주첨수일백" 석어당에 거처하는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는 시라고 합니다.

 

 

문을 들어올려 고정시키는 우리고유의 방식입니다.

 

 

석어당 현판입니다. 석어당이란 "옛날에 임금이 머물던 집"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석어당 쪽에서 바라본 중화전의 뒷모습.

 

 

석어당이 덕수궁내 건물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이쪽은 함령전 쪽입니다.

 

 

함령전의 뒷마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