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궁-덕수궁-3】

2010. 8. 20. 12:36여행지/서울

문위를 장식한 기와의 모습이 참 멋집니다.

 

 

 

 

문 두개를 통해서 본 모습입니다.

 

 

덕홍전(德弘殿) 모습입니다.

주로 외국사신을 접견하는 접견실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함녕전(咸寧殿)의 모습입니다.

고종황제께서 침전으로 사용하신 궁궐이며, 1919년 1월 21일 이곳에서 승하하셨다고 합니다.

 

 

함녕전의 뒷모습입니다.

 

 

함녕전에서 바라본 석어당모습.

 

 

건물이 볼수록 멋집니다.

 

 

 

 

유현문(惟賢門)

유현문은 오직 어진이가 출입하는 문 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상서 무성편에 관직에는 어진이를 세우고, 일에는 유능한 이를 쓴다 라고 하였다합니다.
특기사항 - 글씨는 전서로 되어있습니다.

전돌로 아치형으로 쌓고 글씨의 좌우에 봉황을 새겨 배치하는 등 매우 공들여 쌓았다합니다.

 

 

전서로 써있어서 맨 앞에 유자를 헤맸습니다.

 

 

석어당의 측면모습.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소나무가 세월을 느끼게 해줍니다.

 

 

즉조당(卽祚堂)입니다.  고종께서 잠시 정전으로 사용하신 건물입니다.

 

 

즉조당의 주련입니다.

"구천창합개궁전"  :  구천의 큰 문이 이 궁전에서 열리니

"만국의관배면류"  :  만국의 사신들이 면류관에 절하네.

대한제국이 창대해지기를 기원한 시라고 합니다.

 

 

후원으로 통하는 길 입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궁궐의 세월을 느끼게 해줍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전각의 지붕들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