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떠난 강원도 / 인제 자작나무숲 #2】

2024. 2. 19. 06:00여행지/강원도

잠시 쉬고 길을 가면 이런 자작나무숲을 만나게 됩니다.

 

 

자작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잠시 멈춰 가끔 자작나무 하늘을 봐도 좋습니다.

 

 

사진 보다 눈으로 보는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아내가 전에 겨울에 왔었는데, 아이젠 없으면 엄청 고생한답니다.

 

 

자작나무 오솔길 따라 걷는 기분 참 좋지요.

 

 

그러다가 옆을 보면 훤칠한 자작나무들이 다가오는 느낌도 듭니다.

 

 

확실히 전에 왔던 여름과는 다른 느낌이고 더 좋았습니다.

 

 

서둘 것 없이 천천히 걸으며 자작나무 단풍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니다.

 

 

 

그리고 이내 오솔길 따라 걸어봅니다.

 

 

사람 제일 많은 곳, 그곳에서 자작나무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삼각대를 안 갖고 들어와서 제 모습은 없습니다.

 

 

이 숲이 처음인 분은 너무나 좋다고 합니다.

 

 

해서 원하는 대로 다 찍어줍니다.

 

 

사진에 진심인 분이 이곳에 초행입니다.

 

 

그리고 한 분은 눈 감고 자작나무 이야기를 듣고 계십니다.

 

 

이렇게 자작나무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