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나들이 / 양주 나리공원 # 2】

2023. 11. 3. 08:36여행지/경기도

조금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만송이 천일홍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꽃으로 카페트를 만들어 깔아 놓은 모습 같았습니다.

 

 

댑싸리 공원이 아주 탐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아직 늦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더위도 잊고 즐거워합니다.

 

 

피어나 떨구고, 다른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두워진 하늘에 수세미꽃을 피워봅니다.

 

 

가을여인이 가을추억을 남깁니다.

 

 

천일홍 군락지 나리공원,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이 아니고, 꽃보다 가 더 좋겠지요.

 

 

흐려진 하늘색에 맞춰봅니다.

 

 

꽃 자전거는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인기 많다는 핑크뮬리는 아직 제 색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장미꽃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습니다.

 

 

장미꽃 잎 색상이 피어나면서부터 달라진다고 합니다.

 

 

활짝 핀 장미보다, 살짝 수줍은 듯한 이런 모습이 좋지요.

 

 

다시금 천일홍 물결을 바라봅니다.

 

 

여기는 진짜 꽃 길만 걷게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