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 / 남해 독일마을】

2023. 10. 16. 06:00여행지/경상남도

근 8년여 만에 다시 찾은 독일마을, 기억 속 그대로입니다.

 

 

여기가 독일광장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파독전시관은 쉬는 날이고, 그 옆으로 파독광부 간호사 추모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집사람도 여기는 변한 것이 없고 여전히 깔끔한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바이로이트, 슈바인학센 맛집이기도 합니다.

 

 

독일마을 전망대 가는 방향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그런지 소나무도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전망대까지 안 오르고 이 정도만 바라봅니다.

 

 

나름 느낌을 갈무리 하기에 충분합니다.

 

 

오솔길 따라 잠시 내려와 산타 모자 모습의 건물을 바라봅니다.

 

 

간판을 보니 알프스 하우스란 곳입니다.

 

 

주 도로를 따라 상업지구가 발달했기에, 그런 곳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그런 분위기와 여건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다 흐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상업성이 떨어지면, 찾는 사람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추세이니까요.

저희도 시간과 여건이 맞았다면 이곳에서 독일 소시지에 독일 맥주 한잔 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