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 / 남해 보물섬전망대 스카이워크】

아내가 뭉쳐야 찬다 촬영지가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스카이워크라고 하기엔 좀 이상한 구조였습니다.

 

 

옆을 보니 로프에 의지해 건물 외곽을 도는 것입니다.

 

 

상당히 재미있고 액티비티한 느낌이 팍~ 옵니다.

 

 

이 폭염에 왜 저런 옷을 입었을까??? 했는데, 이유는 사진 빨 이랍니다.

 

 

여전히 살짝 뿌연 시야지만 마안도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아래서 올려다 보면 원형스카이워크 모습입니다.

 

 

스카이워크  이용요금입니다, 진짜 사진 때문에 입는 것이었습니다.

 

 

밖에서 온갖 재주(?) 부리는 모습을 다른 가족들이 실내에서 응원해주는 패턴입니다.

 

 

뭔가 먹어야 한다는 문구가 있어 시원한 것 먹기로 합니다.

 

 

유자 세트입니다, 유자 아이스크림이 아주 맛있습니다.

 

 

유자 마들렌인데, 이것도 맛이 제법 좋았습니다.

 

 

시원함을 어느 정도 챙기고 밖으로 나와서 당랑거사를 만났습니다.

 

 

덩치가 작은 것이 수컷 사마귀로 보입니다, 참고로 암컷 사마귀 역시 교미 시 수컷을 잡아먹습니다.

아내가 곤충을 엄청 싫어하는데, 사마귀 사진은 열심히 담고 있더군요.

 

 

멀리 은점마을이 보입니다.

 

 

방송의 힘, 예능프로 위력을 실감하며 독일마을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