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25】

2022. 4. 25. 06:00여행지/제주도

아내가 멀지 않은 김녕해변에 청굴물이란 곳이 있고 거기에 카페도 있답니다.

주변을 봐도 감이 안 잡히고, 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길이라 한참 애먹었습니다.

카페청굴물로 길 찾기 하면 가긴 가는데, 상당히 복잡하고 차 대기도 어렵습니다.

진입하기 전에 넓은 곳이 있는데 차는 거기에 주차하면 걸어서 금방입니다.

 

사진작품 활동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서 담았습니다.

 

청굴물이란 용천수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곳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바다에 있는 노천탕입니다.

 

이곳 지명이 청수동이고 원래는 청굴동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저 건물에 카페가 있는데, 가보니 쉬는 날이랍니다.

 

양쪽으로 나눠 놓은 것은 남, 녀 구분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바다가 좀 사나우면 접근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좀 높은 곳이나 드론으로 담으면 제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런 조형물을 해 놓은 곳도 있어 좋습니다.

 

제주돌집이 여기도 있네요.

 

남방 큰돌고래 제돌이가 이곳 김녕리 앞바다에서 자유를 찾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