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강진 맛집 왕성식당】

2021. 12. 1. 06:00여행지/전라남도

점심을 먹기 위해 강진읍내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의 강진극장이랍니다.

 

 

1963년에 강진극장이 개관을 했더군요.

 

 

강진품애, 여기도 많은 사람들의 강진인증샷을 마련하는 곳인 모양입니다.

 

 

왕성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김치찌개면 되지요.

 

 

이원일쉐프도 다녀간 곳이더군요.

 

 

12척의 배가 아니라 12가지 반찬이 놓아집니다.

 

 

거기에 떡 하니 고등어구이가 올라오니, 참 대단합니다.

 

 

이 남도 파김치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막 담근 김치가 나왔는데 여기는 묵은지가 나왔습니다.

 

 

아내가 맛있다며 독점을 했습니다.

 

 

어쩌면 소품 하나에도 이런 센스가 있네요.

 

 

잘 익은 김치로 끓여낸 김치찌개입니다.

 

 

이날도 역시 밥을 아껴 먹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