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강진 마량포구】

2021. 11. 24. 06:00여행지/전라남도

조약도를 나와 고금도를 통해 강진 마량항으로 들어가는 고금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마량포구입니다.

 

 

섬에서 육지로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마량포구에서 바라본 고금대교의 모습입니다.

 

 

마량은 역시 말과 연관이 있었군요.

 

 

저기를 갈까 했는데, 아내는 그냥 보는 걸로 대신하잡니다.

 

 

오래 전 이곳에서 하룻밤 묵어간 추억이 있는 마량항입니다.

 

 

아내가 들어가자고 한 블루버드153카페입니다.

 

 

역시 청자의 고장 강진답게 벽에는 청자로 만든 작품이 걸려있습니다.

 

 

천사 같던 어린 날…… 최훈 시인의 회상(딸에게)입니다.

 

 

요즘 전국 어딜 가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습니다.

 

 

항아리 물동이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그만큼 좋다는 것이겠지요.

 

 

역시 아내의 말대로 입니다, 산꼭대기 올라가도 대도시 카페 못지 않은 곳들이 많다더니,

 

 

예전에는 주로 커피만 즐겼다면, 요즘은 맛난 디저트가 꼭 있어야 한다 더군요.

 

 

고장 특산물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만 살짝 다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무화과에 비유했습니다.

 

 

아내 덕분에 비교적 이른 오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