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추억 # 2 / 고향의 봄】
2021. 6. 28. 06:00ㆍ여행지/충청남도
고향에서 하룻밤 쉬자며 벗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해서 목적지인 봉수산자연휴양림으로 가던 중 예당지의 봄 모습을 만나봅니다.
휴양림으로 오르며 바라본 예당저수지, 괜찮습니다.
4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동창과 바톤터치 하기 위해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출입체크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수산휴양림 전망대에서 바라본 예당지 전경입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여길 많이 찾는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서울로 돌아가면서 우연히 발견한 간판 따라 찾아간 춘자네 다락방이란 카페입니다.
다음에 아내와 고향을 찾으면 여기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밖에는 이런 멋진 집도 있습니다.
봄의 미소가 너무나 화창했습니다.
감각이 아주 좋군요.
입구에는 이렇게 정중한 인사 건네는 예의바른 소나무도 있습니다. 1박2일, 이렇게 고향의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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