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들과 함께 / 속초정모 # 1】

2020. 11. 2. 06:00여행지/강원도

벗들과의 만남은 늘 즐겁지요, 이번에는 화진포해수욕장으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2019년 초겨울)

45년 전, 고교시절 농촌봉사 차 왔었던 화진포, 화진포 앞바다의 거북섬(금구도)입니다.

 

 

햇살은 참 따스한데, 강풍이 불고 있네요.

 

 

때이른 중무장을 하길 잘 했습니다.

 

 

년 전 아내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던 이곳을 다시 왔습니다.

 

 

바람이 엄청난 부분도 회장 탓 이라네요…^^

 

 

해서 바람을 막아주는 초도해변으로 옮겼습니다.

 

 

원투낚시 하는 강태공들이 있더군요.

 

 

아내와 그림자 찍기를 해봅니다.

 

 

뒤에 배 나오게 찍어달랍니다. 배 넣는 것 보다 이런 모습이 훨씬 좋지요.

 

 

아내가 역시 강원도 바람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동해바다의 매력은 이렇게 바라봄이지요.

 

 

총무님은 뒤에 오는 벗들에게 계속 문자 보내고 있습니다.

 

 

담다 보니 배 들어갔습니다. 이제 슬슬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