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20. 4. 1. 06:00여행지/강원도

소금산의 7인만 출렁다리로 향하고 나머지는 주변 둘레길을 잠시 걷기로 합니다.

카메라는 출렁다리팀에게 주었습니다.

우리 총무님께서 부부사진으로 좋은 모습 많이 담으셨네요.

 

 

의외로 대단한 담력을 지니신 분입니다.

 

 

사진 찍어주는 총무는 후덜덜거리는데, 여유롭게 포즈까지 취하신답니다.

 

 

남자들보다 훨씬 쎈 언니들이십니다.

 

 

총무님 잽싸게 건너와서 이런 모습 담았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총무님이 이제야 안심하고 기념샷 남깁니다.

 

 

헌데 다시 건너갈 일이 걱정이었다는 후일담입니다.

 

 

이제 반환점 인증하고 돌아가야겠지요.

 

 

실제로 출렁다리 점프 하는 바람에 사색이 되었다는 총무님, 고생 많으셨네요.

 

 

여유만만 여장부들 이십니다.

아내들이 이렇게 담대해졌다는 것은 바로 성호르몬 역전현상이라고 하더군요.

그게 바로 세월이고 인생인 모양입니다. 그 용맹했던 우리 총무님이 쫄보가 다 된 걸보니 말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출렁다리 위에서 남겼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곰제부도해물칼국수라는 음식점에 들렸습니다. 이 집 장칼국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원주만남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