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산악회/금병산 실레길 탐방 #3】

2019. 12. 27. 06:00여행지/강원도

가을은 하늘에서 익어간다는 말이 맞는 모양입니다.

 

 

땅과 가장 가까이 있는 잔디도 가을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운동장으로 돌아오니 노래자랑이 한창입니다.

 

 

정말 자지러질 만큼 좋은 모양입니다.

 

 

흥겨움이 하늘까지 오를 기세입니다.

 

 

실레마을의 가을은 그저 조용하기만 합니다.

 

 

대화의 시간도 가을과 함께 익어갑니다.

 

 

실레마을 공소의 모습입니다.

 

 

김유정역 앞마당에서 뒤풀이 한판이 벌어집니다.

 

 

가을나들이 나왔던 사람들도 덩달아 좋아합니다.

 

 

역시 우리의 가락은 흥겨운 유전자입니다.

 

 

너 나 할거 없이 한데 어우러집니다.

 

 

김유정역의 가을은 이렇게 흥겨움에 흠뻑 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