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산악회/금병산 실레길 탐방 #2】

2019. 12. 23. 06:00여행지/강원도

또 다시 만나는 가을하늘과 단풍의 정겨움입니다.

 

 

저런 곳에 집 짓고 살아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리고 벗 하나 이렇게 이웃에 산다면 더욱 좋겠지요.

 

 

모임이 있는 금병초등학교 운동장에 왔습니다.

 

 

학교가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영근 콩을 보니, 조식의 칠보시가 갑자기 떠올라 의아했습니다.

 

 

맨드라미에 다가가 가을이 좋은가 물어봤습니다.

 

 

똑딱이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좋더군요.

 

 

이런 모습을 담으며 인연의 끈이란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국악 공연까지 준비를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서구 예술단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흥겨움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마치 우리의 가락을 찾아서라는 테마에 몰입하는 기분이었지요.

 

 

동기가 익살스런 모습을 해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