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천년고도 경주 가볼만한 곳 / 경주 주상절리】
2020. 8. 19. 06:00ㆍ여행지/경상북도
불국사의 꾸물꾸물한 하늘 분위기를 전환키 위해 동해바다를 찾아갑니다.
경주 주상절리가 있는 곳인데, 이렇게 바뀌었네요.
바다를 접하는 순간 쳐져 있던 기분들이 확 살아납니다.
아내가 전에 왔을 때 봤던 모노카페가 반갑다고 합니다.
주변에 커피집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카페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시원한 동해의 바람이 온 몸을 감싸고 돕니다.
저런 주상절리전망대까지 생겼다니, 많이 발전했습니다.
오늘은 전망대가 아닌 그냥 바닷가를 즐기기로 합니다.
이렇게 한번 흑백 바라보기도 해봅니다.
불국사 보다 바다가 더 좋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이런 것이 바로 젊은이들의 일반적인 취향이니까요.
그래도 주상절리에 대한 설명은 해줬습니다.
정말 이런 부채꼴 주상절리는 명품 주상절리라 하겠습니다.
주상절리 갯바위를 만나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지가 않지요, 제주도를 안 가고도 만날 수 있는 곳이 여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나무까지 멋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읍천항 쪽으로 바라봐도 느낌이 참 좋은 명품해변이라 하겠습니다.
동해의 바람은 딸들에게도 기분 좋은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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