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파타야 커플여행 # 4】

2020. 5. 11. 06:00여행지/해외

수련 한 송이 있어 하늘 향해 염원합니다, 우리 여행 무탈하고 행복하기를…

 

 

역시 총무님 내외는 멋쟁이입니다.

 

 

제법 많은 시간을 벗들의 모습을 담아봤기에 느낌을 알 수 있더군요.

 

 

동남아 쪽 사원에서는 뭉게구름 보다는 새털구름이 있는 것이 지붕의 모습과 잘 어우러지더군요.

 

 

비슷한 구조들을 지니고 있지만 그 배열은 다르게 보였습니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저 구조물이 목재로 만들어진 지붕의 새 모양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가 정말 엄청 컷 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모습 중 하나입니다. 지붕을 보고 뱀의 비늘이 떠오르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느끼는 부분은 저런 조형미와 색감이 어우러진 특별함이었습니다.

 

 

담장 안으로 자리한 거대한 탑들은 태국왕실의 납골탑이라고 하더군요.

 

 

탑을 다 표현하지 못해도 두 분만 제대로 나오면 되겠지요.

 

 

총무님이 누군가를 오라고 하네요.

 

 

세 개의 탑을 확대해서 보니 형태는 거의 비슷한데, 색상에서 약간의 차이가 납니다.

 

 

백색탑을 보니, 치앙라이의 백색사원이 떠올랐습니다.

10여년 전에 처음 만난 백색사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계속 공사를 한다고 했는데, 완성을 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