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 목아박물관 # 1 】

2018. 4. 25. 06:00여행지/경기도

여주가면 꼭 가보려 했던 불교박물관인 목아박물관에 도착을 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정문은 맞이문, 화장실을 해우소가 아닌 비우소입니다.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성모마리아상이란 것이 더더욱 놀랍습니다.

 

 

그리고 첨성대 비슷하게 생긴 하늘교회도 있습니다.

 

 

하늘교회 내부의 모습입니다. 불교박물관을 기치로 내건 이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종교를 떠나 깊은 감동을 만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를 맞아가며 동자승과의 교감을 만들어봅니다.

 

 

전각들이 하나같이 비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속으로 담아서 빗방울이 잡티처럼 잡혔네요,  결국 이 비 때문에 고생 좀 했답니다.

 

 

야외 전시장에 멋진 모습과 느낌이 많아 내 외부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얼굴과 표정, 이는 사바세계를 종교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했습니다.

 

 

평소 사찰에 가도 법당 안 촬영을 스스로 금하고 있기에 이런 곳은 정말 맘 편히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두 컷으로 나누어 담았는데, 부처님상 위로 내원보궁, 천왕보궁, 적멸보궁이 있더군요.

 

 

한월울늘집,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흔히 옥황상제가 있다는 천상을 이야기 하겠지요.

 

 

내부를 자세히 담아보니 단군궁, 환웅궁, 환인궁으로 되어 있어 중국의 역사가 아닌,

우리의 고대사가 배경이 되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사후재판소의 내부모습입니다.  빗줄기가 거세져 내부박물관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