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새로운 명소 / 서울로7017 # 3】

2017. 7. 24. 06:00여행지/서울

느낌 주는 자작나무가 이제 자리를 잡았으니, 이 나무가 겨울이 오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기대가 됩니다.

 

 

하늘에 피어난 장미를 연상하며 쪼그려봤습니다.

 

 

갈림길에 서서 청파동 가는 길을 바라봅니다.   바로 모교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공원 전망대에 피어난 장미는 하늘장미입니다.

 

 

만리동과 중림동으로 갈리는 곳입니다.

 

 

황금장미를 연상하며 담아본 모습입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 바라보면 높이가 느껴지고 즐겁습니다.

 

 

장미를 올려다 본다는 것은 하늘 향한 그리움일지도 모릅니다.

 

 

도심정원을 나름대로 표현해보려고 이렇게 담아봤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이지만, 하늘과 더 가까이 가보고 싶은 장미의 유혹입니다.

 

 

아래로 내려와 그늘진 곳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곳이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해질 때까지 녹색산책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이 마저 없었다면, 뉘라서 여길 기억 하겠습니까?

 

 

이른 아침에 찾았기에 더위와 인파에 고생하지 않고 서울로7017을 여유롭게 돌아봤습니다.

 

 

한산한 버스 덕분에 앞의 모습과 이 모습은 버스가 잠시 쉴 때 담았습니다.

 

 

독립문을 지나며 여유로운 서울의 아침과 미세먼지 없는 서울하늘을 만난 즐거움을 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