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점 로이 타이(ROI THAI】

2017. 8. 14. 06:00여행지/서울

예리한 레이더에 걸려든 태국음식점 로이 타이(ROI THAI)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또 기다림의 시간일까 했는데, 테이블 치우고 있답니다.  이 불 꺼진 화덕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밖에서 안쪽을 보는 모습이나, 안에서 밖을 보는 느낌이 집사람은 딱 치앙마이 식당분위기랍니다.

 

 

우리 아이들과 가장 많이 차이 나는 꼬맹이 조카입니다.  큰처남 늦둥이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타이거맥주의 알싸한 맛을 느껴봅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조카의 닭살볶음밥과 그린파파야셀러드인 쏨땀입니다.

치앙마이에서 그린망고를 고추 가루 소금과 함께 먹었던 그 맛이 연상됩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공심채 입니다.  동남아향신료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렁 게로 만든 뿌님팟퐁커리입니다.  요거 매력 있는 맛이라 하겠습니다.

 

 

세계3대 스프의 하나인 똠양꿍,  이정도 구색이면 태국여행입니다.

 

 

다행히 참가인원이 모두 거부감 없이 맛나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카페 aA THE DESIGN MUSEUM에 왔습니다.

 

 

어린 조카가 카메라에 관심을 보여 켜는 법과 셔터 누르는 것을 알려 줬더니 이렇게 담았네요.

 

 

그리고 지 엄마 아빠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참 기특합니다. 요즘 카메라 다루기 참 쉽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오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