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만두 맛집 / 이품분식】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연남동엔 화상들이 운영하는 중국집들이 많습니다.

집사람이 만두를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 하다 일부러 연남동 이품분식(이품포자)에 왔습니다.

 

 

예전에는 왼쪽만 있었는데, 옆으로 확장을 했네요.

 

 

생활의 달인에서 만두 최강 달인에 선정되었다는 선정패가 걸려있습니다.

 

 

이품만두의 외부 메뉴판입니다.

 

 

만두 사러 왔으니 만두이름에 집중해봅니다. 

새우물만두, 통만두, 군만두, 샤오마이, 샤롱빠오를 포장했습니다.

 

 

샤롱빠오의 모습입니다, 역시 귀엽습니다.

 

 

샤오마이도 한입에 쏙 들어갈 느낌이 듭니다.

 

 

이건 통만두입니다.

 

 

단연 맛이 돋보이는 군만두이고요.

 

 

이게 새우물만두입니다.

 

 

온 가족 만두파티에 들어갑니다.

 

 

만두해부작전에 돌입해 봅니다,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속에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소 역시 꽉 찬 알짜 맛이 느껴집니다.

 

 

군만두 역시 속은 부드럽고 겉은 아삭합니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그 맛이 각기 다릅니다.

 

 

새우는 식감도 좋으면서 맛이 뛰어납니다, 작은 아이가 홍콩에서는 비려서 못 먹었는데

이 집 만두는 비리지도 않고 맛도 더 좋다고 하더군요,

집사람은 연남동 하하만두나 편의방 만두 그리고 이 집 만두들이 각자의 맛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상 만두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