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명소 인사동 거리 산책 # 2 】

2016. 12. 9. 06:00여행지/서울

아는 제목,  쌈지길을 찾았습니다. 

 

 

  가을 쌈지길을 느껴봅니다.

 

 

  하지만 알고 있던 그 모습과 다름에 그저 하늘을 봅니다.

 

 

  이 글이 나올 때 쯤이면 저 담쟁이들도 잎을 떨구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겠지요.

 

 

  앉아 쉬는 사람이 없어 돌벤치에 새겨진 김삿갓의 문전박대란 시조를 읽어봅니다.

 

 

  긴 햇살은 가로수 따라 떠나고 있습니다.

 

 

  인사동의 오후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인사동 상징탑의 모습입니다.

 

 

  가을의 기운은 도심을 감싸고 돕니다.

 

 

제법 긴 거리를 걷고 잠시 쉬어봅니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왔던 연신내 보들이족발을 사러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맛난 시간을 갖기 위해서지요.

 

 

  정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더군요, 술 한 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