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밤이 즐겁다, 남수원갈비】

2017. 8. 25. 06:00여행지/경기도

집사람 벗을 만나 함께 저녁이라도 할까 했는데, 미리 약속한 것이 아니라서 숙소 주변 남수원갈비집을 찾았습니다.

 

 

돼지갈비를 시켰습니다. (1인분 14,000원입니다)

 

 

돼지양념갈비 하면 양념 맛이 좌우한다고 하겠습니다.

수원갈비는 오랜 전통을 지닌 것으로 알고 있어 주문했는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양념꽃게장도 나오는데, 매워서 집사람 몫이 되었습니다.

 

 

오징어 숙회가 이렇게 나오더군요.

 

 

이집의 특징은 통마늘을 줍니다. 반주 곁들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수원 가구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모텔 밀집지역의 밤은 휘양 찬란하지요.

 

 

숙소의 모습입니다. 해리포터가 배경이 되어주네요.

 

 

아주 특별한 욕실과 만납니다. 방 안에 욕조가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고 넓은 곳이라 좋았습니다.

 

 

벽걸이 TV이 보이시죠, 그 뒤에 욕조가 있답니다. 정말 재미난 모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