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드라이브 특별한 미술관 소다】

2017. 7. 28. 06:00여행지/경기도

화성 쪽으로 넘어와 아담한 소다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건물 구성부터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문구에 입체감이 있더군요.

 

 

건축가의 이중생활 이라,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벽면 드로잉인데, 제목이 언어적인 것이 아닌 이미지적인 정서입니다.

 

 

이런 작품들로 채워진 미술관입니다. 국내외 여행에서 만난 모습들이 편안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맛있는 공간도 좋지요.

 

 

옥상으로 올라와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간과 그 공간을 차지한 모습들이 주는 느낌에 접근을 시도해봅니다.

 

 

안 밖의 다른 느낌이 있어 좋더군요.

 

 

큰딸아이 닮았다며 집사람이 카톡 보낸 모습입니다.

 

 

햇살이 스미는 곳에서 느끼는 아내의 사랑스런 손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의 창문이 답을 합니다. “!‘.

 

 

색상이 들어간 투명소재로 이런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내부전시의 아기자기함이 있다면, 외부의 공간들은 이와 다른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이곳은 보기 나름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인들의 조용한 데이트에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