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15 / 땅끝마을 산책】
2017. 7. 21. 06:00ㆍ여행지/전라남도
진도 운림산방을 떠나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육지에서는 이곳이 한반도 최남단 입니다.
땅끝전망대에서 내려다 봤던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 바라보니 너무 좋더군요.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은 망부석과 닮아있었습니다.
바로 가까이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지요.
보길도를 향하는 뉴장보고호의 모습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았더라면 가보고 싶었던 보길도입니다.
대신 땅끝바다를 바라봅니다.
이곳이 땅끝공원이겠지요.
땅끝마을 인증샷입니다.
땅끝은 일출명소로도 명성이 자자하지요, 국토순례 시발지, 희망의 시작 등으로 표현되는 곳입니다.
이런 조형작품도 있어 두루두루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다의 이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지요.
간간히 들리던 종소리가 난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이곳이 땅끝 희망공원이군요, “나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염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행지 >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도기행 #17 / 해남의 밤】 (0) | 2017.07.31 |
---|---|
【남도기행 #16 / 송호해변을 거쳐 해남읍으로】 (0) | 2017.07.26 |
【남도기행 #14 / 남종화의 산실 운림산방】 (0) | 2017.07.19 |
【남도기행 #13 / 신비의 바닷길과 운림산방휴게소】 (0) | 2017.07.14 |
【남도기행 #12 / 탑골 지나 금갑해수옥장】 (0) | 2017.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