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마라도 산책 # 2

2016. 4. 14. 06:00여행지/제주도

수직절벽 아래로 마라도 바다는 넘실거립니다.

 

 

바다는 가슴에 들어오고 파도는 머릿속을 씻겨줍니다.

 

 

지표면은 용암이 금방 식어버린 느낌을 줍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육지와 통화하는 집사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마라도의 청춘은 높이 뛰어오릅니다.

 

 

통화를 끝낸 집사람은 마라도 바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마라도 통일기원비를 만납니다.

 

 

이렇게 물을 가둬 놓은(?) 모습이 있었습니다.

 

 

안전방책을 사이로 두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 방책만 따라 걸어도 좋은 곳이 바로 마라도이더군요.

 

 

꼬마숙녀가 열창하는 모습도 만났습니다. 노래는 겨울왕국의 “Let it Go”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마라도 짜장면의 유혹을 뒤로 하고 마냥 산책만 하고 있습니다.

 

 

컨셉은 좋은데, 관리에 좀 더 신경 썼으면 합니다.

 

 

마라도에도 사찰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성당도 있지요.

 

 

국토최남단 관음성지기원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