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6. 06:00ㆍ여행지/전라북도
함평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함평재래시장 엄청난 규모입니다.
함평버스터미널도 보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김제 지평선축제장에 들렸습니다. 주차비를 5천원이나 받더군요. 벽골지문을 통해 들어가 봅니다.
도의문이란 곳으로 향해봅니다.
전통혼례식이 올려 진다고 합니다.
진사님 열의가 대단하더군요.
밖으로 나와 바라보니 더 좋습니다.
축제전망대로 오르며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이 아주 잘 보이고 좋습니다.
전통혼례가 열리는 곳도 잘 보입니다.
당겨서 보니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벽골제 쌍룡이 아주 근사합니다.
전국 팔도막걸리 홍보관도 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이라 비교적 혼잡함이 덜했습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곳이 벽골제 전망대고, 그 왼쪽으로 보이는 황토색 건물이 조정래작가의 아리랑문학관입니다.
처음 와본 벽골제축제인데 정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 쌍룡을 담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 지평선축제를 염두에 두고 여행계획을 했었습니다.
헌데 숙박을 알아보니 일반실 8만원, 특실 10만원, VIP실 12만원이랍니다.
하루 숙박비면 다른 곳에서 이틀을 지낼 수 있는 거라 포기했습니다.
지방경제가 어렵다 보니 숙박업소도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너무 과도하단 생각에 포기하고 잠깐의 구경으로 대신했습니다.
결국 궁극적으로 저 같은 경우 주차료만 주었지, 지역경제에 일조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아마 주차료 5천원을 받는 줄 알았다면 이곳에 들리지도 안했을 겁니다.
이러한 점들을 지자체는 잘 고려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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