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의 명소 DDP 돌아보기 #2】

2015. 8. 19. 06:00여행지/서울

마치 거대한 현대식 성벽과 마주한 기분이 드는 모습입니다.

 

 

약간 기울어진 각도가 주는 야릇함도 있더군요.

 

 

완벽한 모습의 원형은 아니어서 그런지 더 안정감을 주는 모습입니다.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었음이 말해주는 조명탑입니다.

 

 

전국체전이 열리면 타오르던 성화대도 있습니다.

 

 

갤러리 문() 이란 곳도 있습니다.

 

 

동대문역사관1398이 있습니다. 1398년은 동대문, 흥인지문이 세워진 해입니다.

 

 

역사관 안은 엄청 시원합니다.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 발굴에 대한 그림설명입니다.

 

 

소나무와 작은 연못이 운치 있습니다.

 

 

흰 장미(조화)가 한가득 자리하고 있더군요.

 

 

동대문운동장기념관도 있습니다.

 

 

고교야구 전성기 때 많이 갔었던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때의 축구공이랍니다.

 

 

13회 대통령배 국제 축구대회의 포스터입니다. 원래 Park’s Cup 이라 했지요.

 

 

이승만, 이기붕의 정, 부통령 당선축하권투대회도 열렸습니다.

바로 3.15부정선거로 당선된 때입니다. 얼마 후 4.19혁명이 일어나지요.

 

 

2년 후 한미 권투대결에 대한 포스터입니다.

앞서 보신 경기의 입장료는 300, 2년 후 입장료는 1천원입니다.

 

 

맞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은 거대한 기억의 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