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꽃박람회에서 접사만... # 4

2015. 6. 9. 06:00접사를 해볼까?

해바라기의 뒷모습 보다 조금 아름답지요.

 

 

뒷꼭지 바라보는 것도 이런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물론 앞쪽엔 이런 아름다운 꽃술들이 의미를 부여하지요.

 

  

눈높이를 꽃에 맞춰 보면 이런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살짝 올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늘이 아주 청명한 색상이면 이 꽃도 더 화려하게 느껴질 겁니다.

 

  

이런 깔끔함을 바라보고 있으면 덩달아 깔끔해지는 기분입니다.

 

  

피어난 꽃 뒤로 이어 나오는 모습들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

 

  

저 꽃술로 붓을 삼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지지만, 꽃은 생명을 위협받겠지요.

 

  

아주 멋진 시도를 한 모습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벤치의 등받이에도 이런 재미난 패턴이 있었습니다.

 

  

꽃가루가 엄청났습니다, 벌이 한바탕 휘젓고 간 모양입니다.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이런 모습입니다.

 

  

꽃의 미소와 마주합니다.

 

  

초록으로 출발해서, 하얀 모습으로, 다시 보라색 꽃으로 변신입니다.

 

  

나란히 피어나는 모습이 가지런합니다.

 

  

송화 가루 잔뜩 머금고 있는 소나무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