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군산오름】

2015. 5. 18. 06:00여행지/제주도

원래 오름 몇 곳 오르려고 했습니다. 헌데 조건이 여의치 못해 이곳 군산오름만 오르기로 했습니다.

 

 

가마오름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동굴진지의 입구도 있습니다.

 

 

전쟁이 사람을 잔인하게 만드는 것인지, 아님 원래 저들은 잔혹한 것인지.

 

 

차로 정상부 가까이 오를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정상부에 다다르면 이런 멋진 모습이 반겨줍니다.

 

 

비록 미세먼지로 인해 완전한 시야는 아니지만 멋진 들과 바다가 펼쳐집니다.

 

 

진지동굴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른 쪽 방향에 있던 묘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밭에 모셔놓은 묘만 보다가 이런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군산오름 정상에 두 분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멀리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한라를 배경으로 군산의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오름의 전망은 정말 명불허전입니다.

 

 

해안 쪽도 근사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멀리 아침에 즐거움을 선사해준 요트가 보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에는 묘가 몇 기 있었습니다. 아마 명당인 모양입니다.

 

 

화산석 위에 생명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좋더군요.

 

 

저분들은 해가 질 때 까지 머물 생각인 모양입니다.

 

 

군산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내려옵니다.

 

 

역광 속에 바라본 모습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려오면서 이런 좋은 모습도 간간히 만나게 됩니다.

 

 

아래로 펼쳐진 대평포구쪽 모습도 참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