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차귀도 트레킹 # 4】

2015. 5. 15. 06:00여행지/제주도

떠나기 싫은 아쉬움도 있지만 다음에 또 만날 약속을 하면서 잠시 돌아봅니다.

 

 

이렇게 해변으로 내려와 담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서 위를 보고 담은 모습입니다, 생명력 정말 대단합니다.

 

 

바람이 그리 거세지 않은 동쪽은 그래도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차귀도를 추억하는 셀카를 이렇게 만들어봅니다.

 

 

이 트레킹의 또 다른 매력은 섬 주변을 배로 한 바퀴 돈다는 것입니다. 역광인 장군바위를 흑백으로 담았습니다.

 

 

지실이섬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섬 주변을 돌 때 사진을 담으시려면 맨 뒷자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독수리를 닮았다고 해서 독수리바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암석의 생김새가 정말 놀랍습니다.

 

 

아마 화산섬이 지닌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섬 끄트머리에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제주에서의 낚시, 언젠가 해보고 싶습니다.

 

 

배의 앞쪽 자리에 앉으면 강화프라스틱 창을 통해 보아야 하기에 선명한 사진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바다위에서 보니 정말 독수리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거대한 바다독수리를 느끼는 순간 감탄하게 됩니다.

 

 

독수리가 날아갈세라 연신 셔터를 눌러봅니다.

 

 

뒷좌석은 파도에 약간 젖는 것을 감수한다면 좋은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하는 누운섬 입니다.

 

 

정말 의미 있고 멋진 추억이 만들어진 차귀도 입니다.

 

 

사우다드 카페에서 커피 한잔 가져와 마시며 멋진 추억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