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차귀도 트레킹 # 1】

차귀도 트레킹을 위해 고산 차귀도포구로 왔습니다.

 

 

저 절벽 위 나무가 있는 곳에 올레 14코스 당산봉 입니다. 작년 집사람이 저곳을 지나 용수포구까지 왔습니다.

 

 

저는 당시 이곳에서 차귀도 트레킹을 하려 했는데, 너무나 짙은 박무로 인해 포기했었답니다.

 

 

수년 전 집사람과 함께 저 배를 타고 이곳 해적잠수함을 탔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 배가 차귀도로 데려다 줄 배입니다.

 

 

저 등대 사이를 빠져나가 바다로 나갈 겁니다.

 

 

아래서 바라보는 당상봉은 상당합니다, 하니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절경일겁니다.

 

 

차귀도 뉴파워보트입니다. 배에 올라 차귀도로 향합니다.

 

 

차귀도 까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았던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매력적인 해안선입니다.

 

 

섬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육지에서의 느낌과 또 다릅니다.

 

 

오고 싶었던 섬에 발을 딛는 다는 것은 정말 행복합니다.

 

 

이제 서서히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해설사가 동반하는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보여주는 집터의 모습입니다.

 

 

구릉이 아주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어 정말 편안한 느낌입니다.

 

 

그 곡선이 내려앉은 곳으로 보이는 바다도 좋습니다.

 

 

멀리 차귀도 무인등대가 보입니다, 저곳이 이 섬의 정점입니다.

 

 

집사람과 추억을 남겨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사진이라 화질은 약간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