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이중섭 미술관】

2015. 5. 7. 06:00여행지/제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중섭미술관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주차장에서 만난 모습인데 아주 근사했습니다.

 

 

역시 주변도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이 빨간 열매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올라가다 만나는 뜰에 화가의 동상이 보였습니다.

 

 

이런 길을 천천히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예쁜 꽃도 말없이 반겨줍니다.

 

 

화가가 살았던 집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소의 말과 함께 화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 위에 시선을 고정해봅니다.

 

 

화가가 이런 모습을 보았다면 분명 작품의 소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생명이 다시금 움트려는 교차점이 이런 것이겠지요.

 

 

미술관에 왔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거주지의 모습입니다.

 

 

40년이란 짧은 생, 삶은 길고 짧음이 아님을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화가는 자신의 생 보다 훨씬 긴 세월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입구의 위인데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미술관 안에서 담을 수 있는 것은 이 모습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