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핻 그랑불루 요트체험 # 2】

2015. 5. 6. 06:00여행지/제주도

노동절, 어린이날이 낀 샌드위치 연휴를 보내고 돌아와 제주도 이야기 이어갑니다.

요트를 조종하는 조종석이 있는 곳입니다. 조종하는 휠이 엄청 큽니다.

 

 

바다를 이곳저곳 돌아보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다들 나름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한라산은 숨지 않고 모습을 보여줍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즐기는 것이 또한 여행이지요.

 

 

다른 단체관광객들과 함께 타는 것도 좋더군요.

 

 

집사람이 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셀카도 만들어봤습니다.

 

 

얼마 만에 하는 선상낚시인지, 집사람의 기대가 자못 큰 모양입니다.

 

 

제가 낚시 하는 모습을 연신 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런 앙증맞은 한 수를 했습니다.

집사람이 낚시경력이 얼만데, 못 잡았으면 체면 구길 뻔 했다고 하네요.

 

 

남은 시간 이렇게 즐겨봅니다.

 

 

다음 승객을 위해 소라를 미리 익히고 있었습니다.

 

 

1시간여의 요트체험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집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특별함을 나름 준비해 아내가 행복하다면 다음에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