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이중섭 문화거리 # 1】

2015. 5. 8. 06:00여행지/제주도

미술관을 나와 이중섭 문화거리에 잠시 머물러 보기로 했습니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골목의 모습입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마음에 드는 모습을 하나둘 담아갑니다.

 

 

중섭식당이란 곳에 걸린 작은 안내문입니다.

 

 

화가의 작품을 이렇게 높게 해놓은 모습도 좋았습니다.

 

 

자칫 딱딱해질 미술작품이 이런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약간 뜬금없는 경찰의 계도벽화도 애교스럽습니다.

 

 

잠시 짬을 내신 스님 두 분도 이 거리를 찾았습니다.

 

 

발 밑 보도블록도 이런 모양을 한 곳이 있습니다. 누가 버렸을까요?

 

 

하늘 한번 보고, 벽 한번 보고, 또 땅 한번 보고 그럽니다.

 

 

젊은이들 역시 이곳을 좋아합니다.

 

 

추억 한 장면 남겨봅니다.

 

 

옛날 서귀포극장 또한 이곳의 구성원입니다.

 

 

아기자기한 물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하나 집에다 가져다 놓고 싶더군요.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이랍니다.

 

 

이렇게 천천히 바라보며 다니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