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현대적 감성 공간 노리매 # 1】

2015. 4. 21. 06:00여행지/제주도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노리매에 왔습니다. 이곳에 오니 다시금 파란하늘이 들어납니다.

 

 

셀카 삼매경에 돌입한 집사람이 여기저기 살피고 있습니다.

 

 

조그만 인공폭폭도 있고 느낌이 괜찮습니다.

 

 

밀감도 아주 탐스럽습니다.

 

 

젊은 연인이 밀감나무 아래서 즐거워합니다.

 

 

이 가지에도 꽃은 피었을 것이고 이 이야기가 올라가면 아마 지고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린하늘에 걸린 소나무는 늘 제 시선을 잡아끕니다.

 

 

돌 틈을 비집고 올라오는 생명은 용기를 주기마련입니다.

 

 

매화 가득한 길이 좋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파란하늘은 희망을 이야기 하는 듯합니다.

 

 

이리 꽃이 좋은 곳은 사람들이 빼놓질 않지요.

 

 

저도 매화가지에 눈을 맞춰봅니다.

 

 

연못이 보이기에 그리로 향해봅니다.

 

 

홍매화가 늘어진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그 가지 끝 수줍음에 머물러봅니다.

 

 

연못 가운데 정자로 테우를 연결해 놓아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연못을 바라보는 이런 모습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시선을 돌리면 우리전통의 정원이 느껴집니다.

 

 

동백은 땅으로 내려와 다시금 피어납니다.

 

 

차분한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그리고 또 이국적인 느낌으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