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곽지과물해변 그리고 우정해장국집】

2015. 4. 10. 06:00여행지/제주도

조금 더 내려가 곽지과물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집사람은 못 와본 곳이어서 일부러 들렸습니다.

 

  

사람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흐린 날의 정취는 좋습니다.

 

  

하늘이 우울하면 바다도 우울한 모양입니다.

 

  

곽지과물노천탕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구경 하게 됩니다.

 

  

해변에 이런 노천탕이 있다는 것, 제주만의 특징이지요.

 

  

이곳의 돌담은 제주의 일반 돌담에 비해 마치 성곽처럼 견고한 느낌입니다.

 

  

전에 맛나게 먹었던 우정해장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맛은 주관적이긴 해도 집사람과 제가 함께 맛있으면 우리부부는 만족입니다.

 

  

변치 않은 동네 맛집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집사람이 전에 찍었는데 또 찍는다고 핀잔입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지 않겠느냐 했습니다.

 

  

뜨끈한 해장국이 반갑기만 합니다.

 

  

소머릿고기와 선지가 배추와 잘 조화된 시원함이 참으로 좋습니다.